태 아트 컴퍼니 융합예술 프로젝트 시즌 1

태 아트 컴퍼니 융합예술 프로젝트 시즌 1 - 미술로 통하다
융합예술 프로젝트란?태 아트 컴퍼니 융합예술 프로젝트 시즌 1 - 미술로 통하다
저희 태 아트 컴퍼니에서는 포스트 융합예술 시대에 발맞춰 주 장르의 무용부문과 타 예술 장르의 요소를 융합하여
작품화하는 "융합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습니다.
융합예술 프로젝트 시즌 1 "미술로 통하다"는 고전미술부터 현대미술까지 미술작품을 선정하여
미술작품 속 메시지 및 리뷰를 창작 무용으로 풀어냄으로써 미술작품을 소개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무용화한 작품은 추후 '태 아트 컴퍼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르네 마그리트 - 골콩드 (겨울비)

르네 마그리트 - 골콩드 (겨울비)
작품 제목 : 골콩드 (겨울비)
아티스트 : 르네 마그리트
사조 : 초현실주의
중절모에 레인 코트 차림의 신사가 떼로 등장하는 이미지만 놓고 보면 영락없는 ‘인간비’를 그린 것입니다.
작품 속 의상은 실제 마그리트 자신이 즐겨 착용한 패션이라고 합니다.
마치 빗줄기처럼 길쭉한 자태로 여러 인간들이 허공에 꽂혀있는데, 우리는 이것을 보고 여러 생각이 듭니다.
똑같은 모습과 똑같은 색깔시대가 박탈한 현대인들의 개성
작품을 보고 어떤 이는 "이 시대가 박탈한 현대인들의 개성"을 표현한 것이라,
어떤 이는 말끔한 복장의 인간만 보이는 것으로 보아 "심화되는 상류층과 빈곤층의 격차"를 비판하려 한 것이라 말합니다. 움직이지 않고 있는 이 미술작품 하나에도 여러 사람들의 여러 해석들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떻습니까?
겨울비 작품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창작 무용으로 작품화"골콩드"(겨울비)
작품 제목 : 골콩드(겨울비)
작품 주제 : 겉으로는 우리의 똑같은 옷차림새와 똑같은 일상으로 치부되며 보여지지만 그 속에는 각자의 방향으로 각자의 삶을 살아간다. 너도, 나도 우리 모두.
작품 설명 : 르네 마그리트의 겨울비는 똑같은 의상과 똑같은 포즈의 모습들은 조직화와 자동화가 핵심인 현대사회의 모습을 비판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한 똑같은 의상과 포즈 사이에서도 각자 바라보는 방향과 높낮이가 상이한 모습에 집중하여 탐구하였다. 현대인의 삶은 보다 반복적이며 무개성의 성격이 강하다. 어쩌면 남을 무조건적으로 따라 하는 ‘양떼효과’가 우리 사회 속 깊이 자리해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인들은 작품 속 방향과 높낮이가 다른 것처럼 개성을 추구하고 각자가 본연의 아이덴티티를 가져야 한다. 작품 속 신사들의 옷차림과 색깔이 전부 다르게 될 때까지..
작품 영상 업로드 : 태 아트 컴퍼니 유튜브 채널
작품 영상 게재일 : 2020. 10